최근 낙폭을 키웠던 IT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13% 오르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이다.

종목별로는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SDI 등이 2%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 LG전자, LG이노텍, 삼성전기 등이 오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6억원, 10억원 어치씩 전기전자업종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3분기말부터 4분기초에 반도체업종의 단기랠리 가능성을 높게 본다고 밝혔다. 비록 세계경제 회복에 기반한 기조적인 개선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단기적이나마 중대하고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