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벗지 않아도 드러나는 치명적 S라인
황금비율 몸매를 자랑하는 가수 지나(G.NA)가 최근 캘빈클라인 진 화보촬영을 끝냈다.

록 시크 (Rock Chic) 무드의 가을 데님 화보에서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완벽한 허리라인과 볼륨 있는 바디라인으로 섹시한 모습을 발산했다.

화보 속 지나는 청바지에 셔츠 하나만으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구릿빛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유연한 포즈가 더해져 예사롭지 않은 매력을 한껏 표출했다.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르는 캘빈클라인 진 ‘체인 오메가 데님’, ’스터드 데님’, ‘블랙 데님’을 볼륨감 있는 몸매와 긴 다리로 완벽 소화해 데님계 새로운 돌풍 또한 예고한다.

‘몸매 종결자’ ‘마네킹 바디’ 등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 지나(G’NA)는 도발적이면서 동시에 세련된 캘빈클라인 진의 ‘체인 오메가 데님’의 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줄 차세대 데님 스타일 아이콘으로 기대되고 있다.

캘빈클라인 진의 ‘체인 오메가 데님’의 뮤즈로 러브콜을 받은 지나(G’NA)는 “아주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저는 데님 마니아에요. 옷 장에 정말 수십 벌의 데님이 있죠. 그 중에 캘빈클라인 진은 거의 저의 워너비(wannabe)입니다” “브룩 쉴즈, 케이트 모스 같은 정말 전설적인 헐리우드 스타들과 신민아씨, 이효리씨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 선배님들이 역대 캘빈클라인 진의 모델이셨잖아요” “제가 그 분들의 뒤를 이어 데님 뮤즈로 선택 받았다는 것이 정말 믿기지 않고 꿈만 같아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녀는 화보 촬영 당일에도 “제가 원래 음식을 너무 좋아하는 데 이 화보 촬영 때문에 몇 일 동안 익스트림 다이어트를 했어요. 운동도 열심히 했고” “청바지 화보는 허리에서 힙으로 떨어지는 뒷태가 포인트라 허리 꺾는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 저 좀 섹시한가요?”라며 웃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