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주인 로엔이 경기둔화 우려로 인한 폭락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9시43분 현재 로엔은 전날보다 1050원(7.66%) 오른 1만4750원을 기록 중이다. 7거래일째 오름세다. 로엔은 지난 10일부터 전날까지 49.08% 폭등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엔터주 내에서 실적의 안정성을 따져보면 국내 온라인 음원 유통서비스 1위를 점유하고 있는 업체인 로엔이 안정적"이라며 "로엔은 음원 시장의 안정적 매출 확보와 더불어 아이유, 써니힐 등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 수익 기반이 확대되고 있어 성장성도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