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사업체 쿠팡(대표이사 김범석)이 올해 거래액 3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쿠팡은 회원수가 지난 1월 100명을 넘어선 이후 7월말 기준 회원수가 518만명에 이르며, 이는 국민 10명당 1명이 쿠팡에 가입했한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또 지난해 8월(1억9,000만원)과 올해 7월 거래액(300억원) 비교시 매출성장률이 20,000%로, 매월 63% 이상의 성장율을 지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범석 쿠팡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성공한 쿠팡 브랜드를 가지고 2년 내 나스닥에 직접 상장, 확보한 자금으로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