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특별경영안정자금 5천억원을 지원합니다. 금융시장 불안과 추석으로 경영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원자재 결제자금과 임금 등을 지원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을 우선지원 대상으로 하며 10억원 범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합니다. 운전자금한도 산출대상에서 제외되며 0.5% 이내에서 대출금리를 감면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경영안정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