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4천억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랜드마크 빌딩 사업설명회에 모두 14곳의 주요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용산역세권개발(주)는 오늘(17일)열린 사업설명회에 도급순위 상위 20개 건설사 중 신용등급 기준에 미달한 6개사를 제외한 14개사가 모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심사기준 등에 대한 질의 응답이 40분간 이어질 정도로 참여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덧붙였습니다.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 대림산업, SK건설, 두산건설 등으로 이들 건설사 중 다음달 26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뒤 28일 최종 계약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