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강호동 하차설 영향? 4.8% 하락불구 시청률 15.1% 日 예능 1위 고수
[문하늘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8월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5.1%(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공중파 3사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19.9%의 시청률보다 무려 4.8%P 하락한 수치로 메인 MC 강호동의 하차설이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3일에 걸친 황금휴가도 시청률을 떨어뜨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청률 2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로 11.9% 시청률을 기록하며 '해피선데이'를 맹추격하고 있다. '런닝맨'과 '키스앤크라이'로 구성된 '일요일이 좋다'는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일요일 예능 2위로 껑충 도약했다.

'명예 졸업'도 먹히지 않은 걸까. MBC '우리들의 일밤'이 좀처럼 저조한 시청률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원년 멤버들의 마지막 공연이 펼쳐졌지만 9.5%의 한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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