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운서, 아들 최근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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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구 김남일과 결혼한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 아나운서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용실에서 찍은 아들 김선우 군의 사진을 등록했다.
그는 "아우디 삼촌 골 흥민삼촌도 골 자철삼촌 지금 뛰고 동원삼촌 리버풀과 경기중. 누굴 응원할런지 고민하다 잠들었다"며 "서우가 아우디 삼촌이 힘들 때 자기 차를 태워주겠다고 해서 힘난 걸까? 삼촌 타 어서"라며 사진 속 정황을 재밌게 전했다.
사진 속 서우 군은 노란 자동차 모양의 미용의자에 앉은채 미용가운을 입고있다. 핸들을 잡고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진지하다.
오똑한 콧날과 짙은 눈썹이 김남일과 김보민을 쏙 빼닮았다.
김남일은 현재 러시아 프로축구단 FC 톰 톰스크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