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드림’ 완공까지 앞으로 한 달! 3억 목조주택의 주인공은?
[우근향 기자] MBC '내 집 장만 토너먼트 - 집드림'의 8강 대결이 시작됐다.

이번 주부터 펼쳐지는 '집드림' 8강 첫 토너먼트에는 북한에서 온 '새터민 가족'과 미용실에서 만나 결혼한 '미용사 부부'가 대결 무대에 올랐다. 두 가족의 대표 모두 16강 대결에서 연속으로 정답을 맞히며 막강을 실력을 보인 바 있어, 두 사람의 대결은 가족들은 물론 모든 현장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 대결에 참가한 '초등교사 가족'과 '택시기사 4남매 가족' 또한 대결 전부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초등교사 가족'의 대표는 "나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했고, 이어 '택시기사 4남매 가족' 대표 또한 '나를 따라오지 못할 것'이라고 답해 스튜디오에 팽팽한 긴장감이 조성됐다는 후문.

또한 ‘집드림’의 3억 원 상당의 목조주택 공사현장이 공개됐다. 무주택 가정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토너먼트 최종 우승 가족에게 주어질 '집드림 1호 주택'의 완공이 어느덧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것.

이날 스튜디오에는 중계차 연결로 '집드림 1호 주택' 공사 현장을 찾은 개그맨 윤정수와 건축가 이현욱 소장이 등장했다. 윤정수는 목조주택 내부 곳곳을 돌아다니며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의 질문을 실시간으로 받아 '집드림 1호 주택'에 대한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한편 공사현장에서는 2층까지 골조가 완성된 '집드림 1호 주택'에 대들보를 얹히는 상량식이 진행됐는데 스튜디오에 있는 미래의 집주인을 대신해 상량고사를 지낸 윤정수는 돼지 머리에 돈 대신 신용카드를 꽂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돔 모양에 맞춰 특별 제작된 가구들로 인테리어를 한 미국 애리조나의 '돔하우스'를 찾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연인 즉, '돔하우스'로 이사 온 뒤, 가족들의 상의 하에 곡선으로 이루어진 집 모양에 딱 맞는 가구들을 새롭게 맞춤형으로 제작, 집안 꾸미기를 완성했다는 것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돔하우스의 맞춤형 가구들이 공개 되자 ‘집드림’ 녹화 현장에 있던 전 출연진은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소개 영상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번 주 ‘집드림’에서는 미국 애리조나의 돔하우스 외에도, LA의 100년 된 목조주택 그리고 강 위에서 양식업을 하며 살고 있는 베트남의 수상가옥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맞춤형 주택들은 8월14일 일요일 오후 5시 20분 MBC ‘우리들의 일밤-집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스타들에게 배우는 촬영 후 '애프터 썬케어'
▶ 강호동, 별장에서 이미 멤버들과 송별회? 동요 없던 이유 있었네
▶ ‘무한도전’ 우천시 취소 특집, 폭우로 추격전 촬영 무산 ‘아쉽네’
▶ 임재범 토익 시험 응시, 싸인 공세 목격담 확산 “아니 갑자기 왜?”
▶ ‘무한도전’ 유재석-정형돈, 스마트폰에 유독 취약 ‘굳세어라 2G 유저’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