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유진이 홈쇼핑 미용용품의 신화인 '하유미팩'에 도전장을 낸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20분 ‘스웨덴 에그팩’을 전격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스웨덴 에그팩’엔 달걀 흰자의 단백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지 조절과 각질 관리, 모공 수축에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스웨덴 ‘빅토리아 스칸디나비아 솝사’가 제작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 제품은 피부 진정과 보습에도 도움이 돼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에 사용하면 좋다. 스웨덴 왕실에 공급되고 있다. 거품을 내 눈가를 제외하고 얼굴에 얹어두었다가 씻어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법도 간단하다.

특히 첫 방송에는 피부 미인으로 소문난 탤런트 이유진 씨가 직접 출연한다. ‘스웨덴 에그팩’의 다양한 효과, 사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스웨덴 에그팩 3박스(50g*6, 1박스)에 추가로 에그팩 3개(50g, 1개), 여행용 3종(15g, 1종), 에그팩 전용 케이스 3개, 소나무 바디 비누 3개(30g, 1개)도 구성됐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또한 무이자 3개월의 혜택과 함께 론칭 기념으로 전 구매고객에게 인기 스포츠 브랜드 EXR의 ‘빅백’을 증정한다.

전미선 롯데홈쇼핑 뷰티팀 CMD(수석상품기획자)는 “여름철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스웨덴 에그팩’을 론칭하게 됐다”며 “피지 조절, 각질 관리 등 효과가 우수한 데다 사용법도 간단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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