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음식료株 급락장서 잘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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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엿새간 이어진 급락장에서 통신업, 음식료품 등 내수주들이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급락장 기간 동안 코스피지수는 17.08% 급락한 반면 통신업종은 11.6% 하락에 그쳐 코스피지수 대비 5.48%포인트 초과 수익을 냈다.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중 가장 낙폭이 적었다.
음식료주, 섬유의복, 유통업주, 종이목재 등 내수주들도 같은 기간 12~13% 떨어지는데 그쳤다. 특히 섬유의복 대표주인 LG패션은 1.71%, 유통업 대표주인 롯데쇼핑은 3.37% 하락해 급락장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
반면 건설업은 21.5% 하락해 업종 중 최고 낙폭을 기록했다. 건설업의 대표주와 2위주인 현대건설과 GS건설은 모두 21% 이상 하락했다.
의료정밀, 기계 등도 20% 넘게 떨어졌고 전기전자도 19.08% 폭락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급락장 기간 동안 코스피지수는 17.08% 급락한 반면 통신업종은 11.6% 하락에 그쳐 코스피지수 대비 5.48%포인트 초과 수익을 냈다.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중 가장 낙폭이 적었다.
음식료주, 섬유의복, 유통업주, 종이목재 등 내수주들도 같은 기간 12~13% 떨어지는데 그쳤다. 특히 섬유의복 대표주인 LG패션은 1.71%, 유통업 대표주인 롯데쇼핑은 3.37% 하락해 급락장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
반면 건설업은 21.5% 하락해 업종 중 최고 낙폭을 기록했다. 건설업의 대표주와 2위주인 현대건설과 GS건설은 모두 21% 이상 하락했다.
의료정밀, 기계 등도 20% 넘게 떨어졌고 전기전자도 19.08% 폭락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