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임직원, 펀드가입으로 '증시 살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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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최근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어려운 증시를 살리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적립식 주식형펀드에 황건호 회장 등 임직원이 가입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등 임원진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소재 증권회사 영업점에서 적립식 주식형 펀드계좌를 개설하였으며, 부팀장 등 직원들도 이날부터 거래희망 증권사를 선정하여 가입키로 했다.
황 회장은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믿음과 장기분산투자 원칙을 금투협 임직원이 몸소 실천함으로써 미력이나마 증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황 회장은 "그동안 몇차례 금융위기 극복사례에서 보듯이 우리 자본시장은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며 위기 뒤에 기회가 오는 만큼, 투자자들은 긴 안목으로 투자할 때"라며 시장과 투자자의 차분한 대응을 주문했다.
금투협은 장기분산투자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증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필요한 사항은 감독당국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이를 위해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등 임원진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소재 증권회사 영업점에서 적립식 주식형 펀드계좌를 개설하였으며, 부팀장 등 직원들도 이날부터 거래희망 증권사를 선정하여 가입키로 했다.
황 회장은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믿음과 장기분산투자 원칙을 금투협 임직원이 몸소 실천함으로써 미력이나마 증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황 회장은 "그동안 몇차례 금융위기 극복사례에서 보듯이 우리 자본시장은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며 위기 뒤에 기회가 오는 만큼, 투자자들은 긴 안목으로 투자할 때"라며 시장과 투자자의 차분한 대응을 주문했다.
금투협은 장기분산투자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증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필요한 사항은 감독당국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