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닛산이 9일 오전 서울 을지로 한빛 미디어 파크에서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CUBE)' 신차발표회를 갖고 공식 출시했다.

3세대 큐브는 비대칭의 독특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보다 길어진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넓은 실내와 트렁크, 다양한 수납공간까지 갖춰 동급 최고의 실용성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2011 서울 모터쇼에서 <모터쇼를 빛낸 차>로 선정된 '큐브'는 매끄러운 주행성능과 더불어 공인연비 14.6㎞/ℓ로 연료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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