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컴백, 9일 첫 정규앨범 ‘So cool’ 발매 ‘2NE1 독주 막을까?’
[양자영 기자] 걸 그룹 씨스타가 더욱 화려한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2010년 데뷔와 동시에 ‘Push Push’, ‘가식걸’, ‘니까짓게’로 인기몰이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씨스타가 기존 히트곡보다 더욱 강렬한 신곡 12트랙을 담은 정규앨범 ‘So cool’로 뜨거운 여름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야심차게 선보인 타이틀곡 ‘So cool’은 강렬한 비트와 시원한 글럽 트랙에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매력적인 신나는 클럽 팝 댄스곡이다. 사랑했던 남자와의 헤어짐을 과감하게 받아들이는 여자의 이야기가 가창력 종결자 씨스타의 파워풀한 보컬과 만나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So cool’ 뮤직비디오에는 가요계의 악동 DJ DOC가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바쁜 스케줄을 쪼개 출연해준 DJ DOC는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 코믹 본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So cool’ 뮤직비디오는 ‘Push Push’, ‘가식걸’에 이은 주선희 감독과의 합작품으로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과 비비드한 색채로 씨스타만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비, 비스트, 엠블랙 등을 담당한 안무가 DQ가 선사하는 이번 안무도 ‘니까짓게’의 엉덩이 춤, ‘Ma Boy’의 수달 춤에 이어 또 다시 가요계를 뒤흔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첫 정규 앨범 ‘So cool’은 다양한 신곡들 뿐 아니라 기존의 히트곡들 ‘Push Push’, ‘가식걸’, ‘니까짓게’는 물론, 이전 싱글 앨범 속 숨은 보석인 ‘Over’, ‘Oh Baby’, ‘약한 남자는 싫어’ 등이 수록되어있다.

스페셜 트랙으로는 씨스타 유닛 씨스타19의 히트곡 ‘Ma Boy’를 씨스타의 모든 멤버가 함께 부른 ‘Ma Boy Special Ver.’이 수록되어 또 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9개월 만에 화려한 컴백을 앞둔 씨스타는 오늘(9일) ‘So cool’ 발매 후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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