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토크, 16개국 언어 통역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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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여행객 타깃
충남테크노파크 입주업체인 글로벌토크(대표 강영배)가 16개국 언어를 자유롭게 통역해주는 다국어 통역기 'G-Say'(사진)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영어 · 중국어 · 일본어는 물론 러시아 · 프랑스 · 독일 · 스페인 · 포르투갈 · 베트남 · 태국 · 몽골 · 인도네시아 · 필리핀(타갈로그어) · 아랍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주요 언어를 총망라하고 있다.
통역기에 질문을 클릭하면 상대방 언어로 번역되고,곧바로 상대방의 대답을 원하는 언어로 들을 수 있는 점이 기존의 번역기와 다르다. 특히 한국어를 영어로, 영어를 다시 한국어로 양방향 통역해주는 기능과 함께 한국어를 영어로, 영어를 또다시 중국어 등 제3의 언어로 전방향 통역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어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2명 이상 다국적인들 간의 의사소통도 가능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또 언어마다 네이티브 스피커가 직접 녹음한 약 100만개 문장이 탑재돼 있어 정확한 의사전달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내비게이션 방식처럼 지속적인 무료 업그레이드로 문장 및 단어 추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베트남 등에 수출되고 있는 이 상품은 터키어 인도어 등을 추가한 'G-Say 2'를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2002년 설립된 글로벌토크는 그동안 개인 휴대용 다국어통역기 개발에 올인해 왔다.
아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이 제품은 영어 · 중국어 · 일본어는 물론 러시아 · 프랑스 · 독일 · 스페인 · 포르투갈 · 베트남 · 태국 · 몽골 · 인도네시아 · 필리핀(타갈로그어) · 아랍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주요 언어를 총망라하고 있다.
통역기에 질문을 클릭하면 상대방 언어로 번역되고,곧바로 상대방의 대답을 원하는 언어로 들을 수 있는 점이 기존의 번역기와 다르다. 특히 한국어를 영어로, 영어를 다시 한국어로 양방향 통역해주는 기능과 함께 한국어를 영어로, 영어를 또다시 중국어 등 제3의 언어로 전방향 통역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어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2명 이상 다국적인들 간의 의사소통도 가능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또 언어마다 네이티브 스피커가 직접 녹음한 약 100만개 문장이 탑재돼 있어 정확한 의사전달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내비게이션 방식처럼 지속적인 무료 업그레이드로 문장 및 단어 추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베트남 등에 수출되고 있는 이 상품은 터키어 인도어 등을 추가한 'G-Say 2'를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2002년 설립된 글로벌토크는 그동안 개인 휴대용 다국어통역기 개발에 올인해 왔다.
아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