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진흥원, 만화 앱 베타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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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창작만화를 영어로 번역해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만화(MANHWA)" 애플리케이션 정식 오픈에 앞서 한 달 동안 국내와 해외에서 베타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만화 애플리케이션에는 이끼, 어게인, 바람의 나라, 파페포포 시리즈 등 국내를 대표하는 만화 53편과 152권이 수록되어 있으며, 정식 오픈 전까지 30페이지가 무료로 서비스 됩니다.
이 앱은 작품이나 작가에 관한 정보와 만화와 관련한 다양한 검색서비스도 제공하며 한번 다운 받으면, 새롭게 업데이트된 콘텐츠관련 정보는 자동으로 추가됩니다.
특히 만화를 컷 별로 볼 수 있는 ‘컷뷰(Cut View)’ 기능과 음향효과 기능이 있으며, 빠른 시간에 개략적으로 내용을 조회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