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외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안개가 많이 끼고 있어 안전운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EU(유럽연합)쪽의 매듭과 미국의 봉합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불확실성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대외 불확실성을 예의주시하면서 소규모 개방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