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막걸리 '순희'가 미국에 이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보해양조는 최근 중국 상해순보해국제무역유한공사와 막걸리 '순희'를 50만달러어치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1차 물량인 3200상자(6만4000병)를 5일 부산항에서 선적한다고 4일 발표했다. '순희'는 파스퇴르 공법(저온 살균법)으로 빚은 막걸리로 지난 3월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