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제일제당, 강세…"수익개선 가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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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연말부터 수익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43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날보다 1만2000원(4.01%) 오른 3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만의 반등이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일주일간 CJ제일제당의 주가는 시장보다 4.7%포인트의 초과수익를 기록하며 선방 중"이라며 "이는 라이신 사업의 제조시설 확장과 올 4분기부터 내수 식품사업의 수익개선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경작면적 확대와 러시아의 밀 수출 재개 등으로 국제 밀, 대두 시세는 연초보다 각각 15.5%와 0.3% 하락했으며 환율도 6.7% 하락한 상태"라며 "원료 투입시차가 6개월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말부터 수익 개선이 가시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4일 오전 9시43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날보다 1만2000원(4.01%) 오른 3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만의 반등이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일주일간 CJ제일제당의 주가는 시장보다 4.7%포인트의 초과수익를 기록하며 선방 중"이라며 "이는 라이신 사업의 제조시설 확장과 올 4분기부터 내수 식품사업의 수익개선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경작면적 확대와 러시아의 밀 수출 재개 등으로 국제 밀, 대두 시세는 연초보다 각각 15.5%와 0.3% 하락했으며 환율도 6.7% 하락한 상태"라며 "원료 투입시차가 6개월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말부터 수익 개선이 가시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