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 대비 0.15포인트(0.06%) 오른 267.10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경기 부양책 기대에 상승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선물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이후에는 보합권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1073계약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은 1251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854계약 매도 우위다.

베이시스(현, 선물간 가격차)도 백워데이션과 콘탱고 사이를 오가고 있다. 이에 따라 차익 거래를 통해 1218억원 가량 물량이 나오고 있다. 비차익도 132억원 순매도로 전체 프로그램은 135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139계약 늘어난 10만5444계약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