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이 내일(4일) 고 정몽헌 회장의 8주기를 맞습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내일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있는 선영에서 고 정 회장의 부인인 현정은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장경작 현대아산 사장을 비롯한 현대아산 임직원 11명은 금강산을 방문해 정 회장의 추모비 앞에서 추모식을 할 예정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