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동균 ‘세븐 데이즈’ 시절 풋풋한 과거사진 '새삼화제'
[우근향 기자] KBS 수목극 ‘공주의 남자’ OST 듀엣곡을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가수 이정과 하동균의 과거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2일 이정과 하동균이 듀엣으로 부른 ‘공주의 남자’ OST 티저가 공개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전설의 가창그룹으로 활동했던 이들의 ‘세븐 데이즈’ 시절의 사진을 찾아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 포착된 이정과 하동균의 사진은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풋풋하면서도 순수해 보이는 외모의 두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명품 OST로 떠오르고 있는 ‘공주의 남자’ OST는 백지영 ‘오늘도사랑해’, 신혜성 ‘여원여모’에 이은 세 번째 주자로 감미로운 보이스로 인정받는 두 남자 하동균, 이정이 ‘기다릴게’로 합류하여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2002년 그룹 ‘세븐 데이즈’에서 함께 활동한 이정과 하동균은 2007년 7월 이정이 하동균의 소속 그룹 원티드 앨범에 참여하면서 세븐 데이즈&원티드 앨범을 발매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는 대표적인 절친으로 우정을 과시하고 있어 이번 곡에 대한 음악팬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운 것이다.

‘기다릴게’는 작곡가 김보민이 만들어낸 감미로운 멜로디에 하동균과 이정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최고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제 아비를 죽인 원수 수양대군의 딸을 사랑하게 된 승유와 아버지 수양대군과 승유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령의 안타까운 심정을 절절한 가사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한편 하동균과 이정이 함께 부른 ‘공주의 남자’ OST PART 3 ‘기다릴게’, 빅마마 이영현의 ‘안녕 내사랑’의 티저는 2일 밤 공개되었으며, 음원은 3일 밤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룬컴)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슈스케3 난동 영상’ 눈물부터 긴장까지, 살벌한 경쟁 예고!
▶ 지성 양다리 의혹, 자막오류로 인한 해프닝으로 ‘일단락’
▶ '제아' 동준의 센스있는 매너다리 '한그루랑 친해 보이네'
▶ 미스에이, 소녀시대 식단에 경악 “우리랑 비교되네”
▶ '공주의남자' 박시후, 꼬픈남에 이어 '달조남' 등극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