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최고기업] 신세계, 현대식 백화점 '원조'…대형ㆍ복합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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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1960년대 현대식 백화점 개념을 처음 도입하고 국내 최초로 직영체제를 갖춰 국내 유통 근대화의 전기를 마련했다. 또 신세계 강남점,부산 센텀시티 등 새로운 컨셉트의 혁신적인 점포를 선보이며 한국 백화점산업을 주도해 왔다.
서울 충무로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시초는 1930년 10월 한국 최초의 백화점으로 문을 연 미쓰코시 경성점이다. 1945년 광복 이후 동방생명이 '동화백화점'으로 운영하던 점포를 1963년 삼성이 인수해 '신세계'란 상호를 내걸었다. 현존하는 국내 최고(最古)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의 시작이었다.
신세계는 1969년 4월 본점 운영방식을 임대에서 직영으로 바꿨다. 국내 첫 직영 백화점 출범을 기념해 그해 6월 중순 실시한 '전관 바겐세일' 행사는 국내 백화점 마케팅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신세계 본점의 운영체제와 마케팅은 국내 백화점의 표준 모델로 자리잡았다. 1984년에는 국내 백화점 첫 지점인 영등포점과 동방플라자를 연 데 이어 1988년에는 미아점을 열며 본격적인 다점포 시대를 열었다.
1995년에는 지역 밀착형 백화점인 광주점을 열고 현지법인화해 광주를 대표하는 유통기업으로 성장시켰고,1997년에는 인천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타운을 개점했다. 2000년 개점한 강남점에는 국내 최초로 테이크아웃 방식의 델리 식품군을 대거 도입한 새로운 식품관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지역 1번점' 전략을 바탕으로 점포에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등을 접목한 복합쇼핑몰 개념을 도입해 국내 백화점 업계의 대형화 · 복합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007년 백화점과 이마트,쇼핑몰을 결합해 선보인 신세계 경기점과 2009년 스파와 아이스링크,골프연습장 등을 갖추고 세계 최대 규모 백화점으로 문을 연 신세계 센텀시티가 대표적인 사례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서울 충무로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시초는 1930년 10월 한국 최초의 백화점으로 문을 연 미쓰코시 경성점이다. 1945년 광복 이후 동방생명이 '동화백화점'으로 운영하던 점포를 1963년 삼성이 인수해 '신세계'란 상호를 내걸었다. 현존하는 국내 최고(最古)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의 시작이었다.
신세계는 1969년 4월 본점 운영방식을 임대에서 직영으로 바꿨다. 국내 첫 직영 백화점 출범을 기념해 그해 6월 중순 실시한 '전관 바겐세일' 행사는 국내 백화점 마케팅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신세계 본점의 운영체제와 마케팅은 국내 백화점의 표준 모델로 자리잡았다. 1984년에는 국내 백화점 첫 지점인 영등포점과 동방플라자를 연 데 이어 1988년에는 미아점을 열며 본격적인 다점포 시대를 열었다.
1995년에는 지역 밀착형 백화점인 광주점을 열고 현지법인화해 광주를 대표하는 유통기업으로 성장시켰고,1997년에는 인천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타운을 개점했다. 2000년 개점한 강남점에는 국내 최초로 테이크아웃 방식의 델리 식품군을 대거 도입한 새로운 식품관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지역 1번점' 전략을 바탕으로 점포에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등을 접목한 복합쇼핑몰 개념을 도입해 국내 백화점 업계의 대형화 · 복합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007년 백화점과 이마트,쇼핑몰을 결합해 선보인 신세계 경기점과 2009년 스파와 아이스링크,골프연습장 등을 갖추고 세계 최대 규모 백화점으로 문을 연 신세계 센텀시티가 대표적인 사례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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