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 가격이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6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날보다 1만1500원(2.61%) 오른 4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강리메텍도 8.79% 급등세다.

미국의 경기지표 악화로 더블딥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한 반면,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올랐다.

금 선물 가격은 2일(현지시간) 종가보다 22.80달러(1.4%) 급등한 온스당 1644.50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