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장중 상승폭을 확대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일 코스닥 지수는 미국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진전됐다는 소식에 강세로 출발한 이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힌 후에는 상승폭을 확대됐다. 외국인과 개인이 꾸준히 매수에 가담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가총액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