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장중 연고점 경신…외인 매수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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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장중 상승폭을 확대해 연중 최고치를 다시 쓰고 있다.
1일 오전 12시5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7.30포인트(1.36%) 오른 543.35를 기록 중이다.
미국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진전됐다는 소식에 코스닥은 540선을 웃돌며 장을 출발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힌 후에는 상승폭을 점차 늘리기 시작했다.
전 거래일 장중 기록한 연고점(543.32)도 넘어서고 있다.
외국인이 장 시작부터 꾸준히 매수에 가담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62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도 130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다. 기관만이 86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IT(정보기술) 부품, 섬유의류,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 업종이 2~3% 이상씩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름세다.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지만 서울반도체 CJ E&M 다음 등이 오르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7%대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13개를 비롯 685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276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5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일 오전 12시5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7.30포인트(1.36%) 오른 543.35를 기록 중이다.
미국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진전됐다는 소식에 코스닥은 540선을 웃돌며 장을 출발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힌 후에는 상승폭을 점차 늘리기 시작했다.
전 거래일 장중 기록한 연고점(543.32)도 넘어서고 있다.
외국인이 장 시작부터 꾸준히 매수에 가담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62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도 130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다. 기관만이 86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IT(정보기술) 부품, 섬유의류,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 업종이 2~3% 이상씩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름세다.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지만 서울반도체 CJ E&M 다음 등이 오르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7%대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13개를 비롯 685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276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5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