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1.5% 상승…돌아온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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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사흘만에 반등하며 1% 이상 뛰고 있다.
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4.40포인트(1.58%) 오른 282.55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미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기대치에 못 미치자 하락했지만 지수선물은 강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사자'에 나서 지수선물을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3009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99계약, 1852계약 매도 우위다.
베이시스(현, 선물간 가격차)는 이론가를 웃돌고 있다. 이에 따라 차익 거래를 통해 603억원 가량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비차익 거래는 135억원 매도 우위지만 전체 프로그램은 467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 거래일보다 703계약 늘어난 10만279계약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4.40포인트(1.58%) 오른 282.55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미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기대치에 못 미치자 하락했지만 지수선물은 강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사자'에 나서 지수선물을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3009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99계약, 1852계약 매도 우위다.
베이시스(현, 선물간 가격차)는 이론가를 웃돌고 있다. 이에 따라 차익 거래를 통해 603억원 가량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비차익 거래는 135억원 매도 우위지만 전체 프로그램은 467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 거래일보다 703계약 늘어난 10만279계약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