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애정만만세' 최고 시청률 기록 상승세
[우근향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가 지난 30일(토) 방송에서 14.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되는 주말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애정만만세’ 5회에는 사기 이혼을 감행하고 해외로 떠나려는 정수(진이한)가 재미(이보영)에게 붙잡히고, 정희(배종옥)가 유방암 진료를 받기 위해 찾아간 병원에서 형도(천호진)를 만나게 되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애정만만세’ 시청자게시판에는 “예쁘게 보이려고 하지 않고, 역할에 맞게 망가지는 모습에 이보영을 다시 봤다”, “이보영, 이태성, 진이한씨 연기들이 정말 좋다”, "이보영씨가 강재미 역할을 너무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 같다" 등 이보영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애정만만세’는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가 씩씩하게 현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홈드라마로, 이보영, 이태성, 배종옥, 천호진, 변정수, 진이한, 김수미, 윤현숙, 안상태 등이 출연한다.

‘황금 물고기’, ‘춘자네 경사났네’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와 ‘살맛납니다’, ‘내 사랑 금지옥엽’, ‘황금신부’ 등을 집필한 박현주 작가가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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