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김재중, 뛰어난 연기력으로 선배 호평 ‘독차지’
[양자영 기자] 연기돌로 변신한 JYJ 멤버 김재중이 안정된 연기력으로 중견 연기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티헌터’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재계의 프린스라고 일컬어지는 무원 역을 맡은 김재중은 눈부신 연기력과 비주얼로 타 출연진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7월15일 63빌딩에서 진행된 리셉션 장면 촬영에서 김재중은 손정현 PD의 큐사인에 맞춰 상대 연기자와 대사를 주고받았다. 그런데 이와 동시에 촬영장 곳곳에서 작은 탄성이 나오기 시작했다. 김재중과 첫 촬영을 마친 박영규, 차화연, 김하균 등이 김재중의 탄탄한 연기력에 감탄을 표했던 것.

이들은 재중의 연기에 대해 “흠 잡을 데 없었다”며 “앞으로 재중은 대성할 연기자다.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김재중과의 촬영 내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선배 연기자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낸 지헌 역의 지성은 스태프들로부터 “정말 좋은 선후배 사이”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김재중이 촬영에 들어가기 전 대사와 의상, 분장 등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을 보고 ‘연기는 처음이지만 열정만큼은 어느 연기자 못지 않구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지성, 최강희, 김재중, 왕지혜, 박영규, 차화연, 김청 등 최고의 배우가 출연하는 ‘보스를 지켜라’는 초짜 여비서가 불량 재벌 2세를 보스로 만나 펼치는 전대미문의 달콤 살벌한 불량 재벌 길들이기 프로젝트로 8월3일 밤 9시 55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나가수’ 장혜진, 반전 순위? 꼴찌에서 1위로 상승! 과연 최종무대는?
▶JYJ 측 "사전홍보에만 이용, 법적 절차 밟을 것" 공식입장 밝혀
▶'신기생뎐 종영' 임혁, 손녀 돌잔치서 미래 예언 '신기 안 가셨나?'
▶'신기생뎐 종영' 임혁 "임수향은 못 줘!" 사돈과 묵지빠로 진검승부
▶고영욱 대상포진 흔적 '나가수'에서 포착, 메이크업으로도 가려지지 않아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