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K팝스타’ 오디션 심사위원, 빅마마 소울 신연아의 냉정한 심사 기준은?
[우근향 기자] 빅마마 소울 신연아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참여, 냉정한 평가뿐만 아니라 힘이 되는 조언, 그리고 미래 후배를 향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첫 디지털 싱글 ‘누벨(NOUVELLE)’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빅마마 소울(신연아-박민혜) 신연아가 7월14일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별밤 뽐내기’와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SBS 라디오 ‘이석훈의 텐텐클럽-K팝스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수년간 학생들을 가르쳐오고 있는 신연아는 그 이름만으로도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수 지망생, 노래를 더 잘하고 싶어 하는 청취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신연아는 “좋은 소리를 가지고 지나친 기교나 발음과 같은 나쁜 버릇없이 상대방에게 감동을 얼마만큼 잘 전달하는지 보겠다”라며 심사기준을 살짝 공개했다. 또한 “좋은 음악, 좋은 목소리, 좋은 노래는 세대가 바뀌어도 사랑 받는 것 같다” 라며, “지금 당장의 트렌드를 쫓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과 색채를 음악에 담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방송 예정인 SBS 라디오 ‘이석훈의 텐텐클럽-K팝스타’는 SBS와 국내 대표 연예 기획사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참가 및 연말 최종 TV 경쟁에 나설 인재를 뽑는 라디오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별밤 뽐내기’는 21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현역으로 활동중인 가수들이 한번씩은 도전하거나 우승을 차지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빅마마 소울 신연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별밤 뽐내기’는 14일 저녁 10시 MBC FM 95.9에서 방송 예정이며, SBS ‘이석훈의 텐텐클럽-K팝스타’는 SBS FM 107.7을 통해 17일 저녁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전파를 탄다.

한편, 빅마마 소울은 현재 애잔한 브리티시 모던 락 발라드 ‘Angel’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 브라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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