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최원영 "환희는 내 아들" 정동환, 결국 거품물고 쓰러져 '충격'

[김도경 인턴기자] 민준이 결국 환희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말았다.

7월1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이하 '당잠사') 에서는 아들 환희를 되찾기 위해 민준(최원영)이 대필(정동환)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혁진(이창훈)은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이를 제지하려 했지만 대필은 민준을 집 안으로 들였고 "하고 싶은 말이 뭐냐"고 질문했다.

민준은 잠시 망설이더니 "사실 환희는 당신네 집 아이가 아니라 나와 현성(오윤아) 사이의 아이다"라며 "친자확인서를 보여 줄 수도 있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뜻밖의 이야기에 대필이 이를 믿지 않으려 하자 민준은 "혁진씨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법적 아버지임을 주장하며 환희를 돌려주지 않는다"라며 "내 아들을 데리고 가겠다" 라고 말을 이었다.

이에 대필은 크게 화를 내며 "어떻게 겁도 없이 나한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며 "경찰 불러서 내쫓기 전에 당장 나가라"라고 소리쳤으며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져 집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영(이영은)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는 등 파격 변신을 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백청강-이태권-손진영, 부활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아르헨 8강진출, 코스타리카 상대로 3골 폭발! 아구에로 2골
▶용감한 형제에게 선택된 6번째 아티스트는 누구? '기대만발'
▶김혜선, 지퍼패션 '이상한 상상마라' vs '단정한 의상 입어라'
▶‘프리티우먼’ 김선아-‘탄탄 신스팩’ 이동욱, 스태프 환호! 日 들썩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