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외환銀, 고배당 '쇼크'에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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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이다. 대주주인 론스타가 중간배당을 통해 외환은행으로부터 5000억원에 육박하는 현금을 또 챙기면서 기업가치 하락이 우려되서다.
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외환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560원(5.88%) 내린 8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간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가 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외환은행은 지난 1일 보통주 1주당 151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9738억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 지분 51.02%를 보유 중인 론스타는 4969억원을 배당 받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외환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560원(5.88%) 내린 8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간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가 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외환은행은 지난 1일 보통주 1주당 151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9738억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 지분 51.02%를 보유 중인 론스타는 4969억원을 배당 받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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