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지난달 호실적 발표에 급등하고 있다.

30일 오후 2시5분 현재 현대해상은 전날보다 1650원(5.42%) 오른 3만21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해상은 이날 5월 당기순이익이 47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9.3%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보다는 11.8% 늘어난 규모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양한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장기보험 신계약 성장을 주도한 현대해상은 최근 2년 동안 상위사 중 가장 빠른 보험영업지표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며 보험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