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KL, 강세…호실적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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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이 3분기까지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35분 현재 GKL은 전날보다 800원(4.18%) 오른 1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K-GAPP 기준으로 계산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3%와 319% 증가한 1442억원과 33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5월과 6월의 홀드율(게임으로 카지노가 가져가는 금액의 비율)은 작년 동기의 13.6%보다 높은 수준이 15%와 14.3%를 기록해 실적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3분기 실적도 기대해 볼 만하다는 판단이다. 성 연구원은 "3분기에는 일본인의 한국 입국이 증가할 것"이라며 "일본의 학교들은 8월부터 방학이 시작되고, 8월 중순에는 한국의 추석인 오본절이 1주일 동안 있다"고 했다. 게다가 올해는 전력사정이 좋지 않아 여름휴가 기간이 평년에 비해 길어질 것이란 뉴스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30일 오전 9시35분 현재 GKL은 전날보다 800원(4.18%) 오른 1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K-GAPP 기준으로 계산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3%와 319% 증가한 1442억원과 33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5월과 6월의 홀드율(게임으로 카지노가 가져가는 금액의 비율)은 작년 동기의 13.6%보다 높은 수준이 15%와 14.3%를 기록해 실적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3분기 실적도 기대해 볼 만하다는 판단이다. 성 연구원은 "3분기에는 일본인의 한국 입국이 증가할 것"이라며 "일본의 학교들은 8월부터 방학이 시작되고, 8월 중순에는 한국의 추석인 오본절이 1주일 동안 있다"고 했다. 게다가 올해는 전력사정이 좋지 않아 여름휴가 기간이 평년에 비해 길어질 것이란 뉴스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