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킹' 숀리의 뱃살 사진이 화제다.

29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유현아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20kg 불어난 착한 글래머 숀리! 8주 만에 요 살을 빼겠다고. 성공하면 워터파크 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같이 게시했다.

게시된 사진 속 주인공은 '다이어트킹'으로 잘 알려진 숀리로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줬던 '몸짱'의 이미지와는 달리 볼록한 배와 젖가슴이 인상적이다.

SBS '일요일이 좋다 -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의 후속으로 방영될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의 총 감독 숀리가 도전자들과 함께 자신도 다이어트의 과정을 함께 하기 위해 의도적인 '살 찌우기'를 한 것.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숀리 올챙이 배 잘 어울림", "누구나 방심은 금물", "저거 못 빼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