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락 후 재차 상승…줄기세포株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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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하락 반전했던 코스닥지수가 다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29일 오후 1시1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1포인트(0.23%) 오른 475.76을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그리스 의회의 재정 긴축안 통과 기대로 모두 1% 넘게 급등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도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을 줄여 하락 반전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외국인이 8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각각 1억원, 98억원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로 자동차 부품주들 강세와 함께 운송장비·부품이 상승하고 있다. 소속가수 '샤이니'의 일본 흥행 기대로 에스엠이 3%대 뛰어 출판·매체 복제 업종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이 이틀째 상승, 장중 재차 시총 5조원을 넘어섰다. 서울반도체, CJ E&M, 다음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급등세를 탄 줄기세포 및 바이오 관련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이노셀이 13% 넘게 떨어지고 있고, 메디포스트, 차바이오앤, 제넥신, 바이로메드 등이 1∼10%가량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9일 오후 1시1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1포인트(0.23%) 오른 475.76을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그리스 의회의 재정 긴축안 통과 기대로 모두 1% 넘게 급등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도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을 줄여 하락 반전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외국인이 8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각각 1억원, 98억원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로 자동차 부품주들 강세와 함께 운송장비·부품이 상승하고 있다. 소속가수 '샤이니'의 일본 흥행 기대로 에스엠이 3%대 뛰어 출판·매체 복제 업종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이 이틀째 상승, 장중 재차 시총 5조원을 넘어섰다. 서울반도체, CJ E&M, 다음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급등세를 탄 줄기세포 및 바이오 관련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이노셀이 13% 넘게 떨어지고 있고, 메디포스트, 차바이오앤, 제넥신, 바이로메드 등이 1∼10%가량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