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그리스 긴축안 통과 기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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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유럽 주요 증시가 28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그리스 의회가 정부의 재정 긴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44.54포인트(0.78%) 오른 5766.88로 거래를 마쳤다.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30 지수는 62.53포인트(0.88%) 상승한 7170.43,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지수는 55.34포인트(1.46%) 뛴 3851.89를 기록했다.유럽 재정 위기 사태의 진원지인 그리스 증시의 ASE지수도 2.66%나 치솟았다.
프랑스 은행들의 그리스 채무 상환 연기 합의와 그리스 의회의 긴축안 처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되살아났다.미국의 주택지표가 호전됐다는 소식도 지수 상승에 보탬이 됐다.
은행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며 반등을 주도했다.독일에선 코메르츠방크가 4.58%,도이체방크가 2.18% 상승했다.프랑스에선 크레디아그리꼴이 3.56%,소시에떼제네랄이 3.03%,BNP파리바가 1.93% 각각 올랐다.영국에서 로열뱅크오브스코트랜드는 4.60%,스탠다드차타드는 2.89%,바클레이즈는 2.55% 상승했다.
/모바일뉴스팀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44.54포인트(0.78%) 오른 5766.88로 거래를 마쳤다.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30 지수는 62.53포인트(0.88%) 상승한 7170.43,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지수는 55.34포인트(1.46%) 뛴 3851.89를 기록했다.유럽 재정 위기 사태의 진원지인 그리스 증시의 ASE지수도 2.66%나 치솟았다.
프랑스 은행들의 그리스 채무 상환 연기 합의와 그리스 의회의 긴축안 처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되살아났다.미국의 주택지표가 호전됐다는 소식도 지수 상승에 보탬이 됐다.
은행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며 반등을 주도했다.독일에선 코메르츠방크가 4.58%,도이체방크가 2.18% 상승했다.프랑스에선 크레디아그리꼴이 3.56%,소시에떼제네랄이 3.03%,BNP파리바가 1.93% 각각 올랐다.영국에서 로열뱅크오브스코트랜드는 4.60%,스탠다드차타드는 2.89%,바클레이즈는 2.5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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