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 기아자동차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차량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현대차는 수해 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하고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와 서비스 협력사 1500여곳을 활용해 차량 점검을 해준다. 기아차도 호우로 인한 피해 차량의 신속한 정비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수해 지역 특별 점검 서비스'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