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양산시 물금읍 일대에 '남양산 e편한세상' 976가구를 다음달 일반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양산 e편한세상'은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14개동 97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에서 86㎡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3.3㎡당 분양가는 평균 6백만원대로 최근 인근에서 분양을 마친 아파트들보다 저렴한 수준입니다. 대림산업은 "양산 시내 전역은 물론 부산과 울산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관문에 위치하고 있다"며 "중소형 구성과 광폭발코니 적용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