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인 엘티에스가 무상증자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후 2시13분 현재 엘티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3050원(12.47%) 치솟은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엘티에스는 장중 1주당 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배정기준일은 내달 12일이고,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내달 28일이다.

엘티에스는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로 지난 2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