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이 아름다운 경관의 관매도 편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기본으로 돌아간다(Return to Basic)'라는 주제하에 전라남도 진도에 위치한 관매도에 멤버들이 모였다.

이날 나영석 PD는 "이번 여행은 한 달이 넘는 특집 강행군을 마치고 '1박2일' 본래 취지에 맞는 여행을 하고자 한국에서 자랑 아름다운 섬 관매도로 정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나영석 PD의 말따라 관매도는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다도해 국립공원중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1위 '해변송림', 돌담길과 아름다운 벽화가 있는 '관호마을', 국립공원 관리공단 지정 제1호 명품마을이 관광명소로 손꼽힌다.

멤버들은 3시간동안 관매도의 7경을 찾아 인증샷을 찍는 미션을 포기할 정도로 관매도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노력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꼭 한번 가보고 싶다", "올해 여름휴가는 관매도로 결정했다", "좋은 곳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