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반도체, '바닥 쳤나'…나흘째 상승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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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4월말 이후 내리막을 걷던 주가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500원(1.85%) 오른 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서울반도체의 올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못미쳐 부진하겠지만,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좋아질 것이라며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올 3분기 매출이 분기 사상 최대인 2916억원에 이르고, 영업이익률도 12.1%로 두자릿수 회복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대우증권은 "일본 대지진 이후 세계적으로 전력 사용 감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LED(발광다이오드) 전구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LED 조명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500원(1.85%) 오른 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서울반도체의 올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못미쳐 부진하겠지만,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좋아질 것이라며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올 3분기 매출이 분기 사상 최대인 2916억원에 이르고, 영업이익률도 12.1%로 두자릿수 회복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대우증권은 "일본 대지진 이후 세계적으로 전력 사용 감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LED(발광다이오드) 전구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LED 조명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