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남친 면접 설문지'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 면접 설문지'라는 제목의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한 네티즌은 이 설문지에 대해 "친구 아버지가 남친 면접용으로 작성한 질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남친 면접 설문지에는 '만남을 위한 자리'라는 제목이 붙어 있으며 자기소개, 인생의 지표, 결혼관, 삼사일언과 역지사지에 대한 논함 등 총 22개의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남친 면접 설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자 못 읽으면 시험도 못보네" "남자친구가 되기가 과거급제 수준" "딸이 김태희면 고시 준비 들어갑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