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37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6.13%(1600원) 뛴 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반도체가 이탈리아 전자부품협회인 아쏘델로부터 올해 최고 LED(발광다이오드) 기업 부문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상황에서 외국계 증권사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 상승 폭을 키웠다.
현재 시총 4위로 밀린 다음은 전날보다 0.18%(200원) 오른 11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두 종목의 시총 차이는 847억원가량이다.
올해 초 4만원을 웃돌던 서울반도체 주가는 실적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며 5월 2만원대로 후퇴했고, 이달 17일엔 52주 신저가(2만430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