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FT아일랜드, 윤도현 밴드 등 밴드 시장에 당당히 출사표를 낸 걸그룹이 있다.

여성 4인조 밴드 ‘와인 홀 비너스’는 보컬(탐라), 기타(김수정), 베이스(하영), 드럼 (여울)으로 구성, 그동안 방송관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그룹인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준비기간은 4년. 멤버 각자의 실력적인 부분과 화려한 퍼포먼스, 외국어, 연기 등 해외시장에서도 활동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프로젝트라는게 소속사 측의 전언이다.

‘와인 홀 비너스’는 오는 28일 음원과 뮤비를 공개할 예정이며, 7월부터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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