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본격 나섰습니다. GS건설은 서울 마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놀이터 1호점'과 '즐거운 방과후 교실 1호점'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이 안정된 학업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놀이기구와 생태학습 공간을 조성해주는 것입니다. 허명수 GS건설 사장은 "GS건설은 기업시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학교, 방과후, 가정에서 안정된 학습 및 놀이환경을 제공해 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GS건설은 지난달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10호점까지 문을 연 '꿈과 희망의 공부방'과 함께 이번 사업을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하고 각각 연간 저소득층 가정 40가구, 지역복지시설 4곳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