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40선 안착 '시도'…기술적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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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나흘만에 상승해 2040선 안착을 꾀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2.26포인트(1.10%) 뛴 2041.91을 기록 중이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 회의에서 그리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합의에 실패했음에도 뉴욕증시는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도 1% 이상 뛰며 출발했다.
전날 내 줬던 지지선인 2030선을 단숨에 웃돈 뒤 2050선 회복도 노리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억원, 91억원 가량 팔고 있다. 개인만에 122억원 '사자'를 외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유입돼 18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운송장비와 철강금속 기계 증권 업종은 1% 이상 오르고 있다. 건설(1.35%) 업종도 사흘째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급락했던 화학 업종도 1% 가까운 반등세를 보이고 있고, 전기전자 업종도 나흘만에 상승 시동을 걸고 있다.
의약품과 전기가스, 보험 업종만이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10위권내 종목들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2개를 비롯 501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182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8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2.26포인트(1.10%) 뛴 2041.91을 기록 중이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 회의에서 그리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합의에 실패했음에도 뉴욕증시는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도 1% 이상 뛰며 출발했다.
전날 내 줬던 지지선인 2030선을 단숨에 웃돈 뒤 2050선 회복도 노리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억원, 91억원 가량 팔고 있다. 개인만에 122억원 '사자'를 외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유입돼 18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운송장비와 철강금속 기계 증권 업종은 1% 이상 오르고 있다. 건설(1.35%) 업종도 사흘째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급락했던 화학 업종도 1% 가까운 반등세를 보이고 있고, 전기전자 업종도 나흘만에 상승 시동을 걸고 있다.
의약품과 전기가스, 보험 업종만이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10위권내 종목들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2개를 비롯 501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182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8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