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학株, 외인·기관 동반 매물에 '약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화학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물을 쏟아내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다.
20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장주인 LG화학이 1.46% 하락하는 것을 비롯, 금호석유 2.33%, 제일모직 1.63%, 등이 하락세다. 정유주인 S-Oil은 1.33% 내리고 있고, SK이노베이션과 GS도 각각 2.04%, 1.52% 내림세다.
같은 시간 외국인과 기관은 화학업종에서 30억원, 3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업종에 이어 가장 많은 매물을 내놓고 있다.
한편 조승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정유주에 대해 "3분기부터는 안정적 정제마진과 완화된 정부 규제리스크, 글로벌 수출 물량 확대로 정유주들의 이익이 개선될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증설과 탄탄한 합성섬유 수요로 파라자일렌(PX)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돼 이익 기반은 더욱 확고해 질 것이란 판단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0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장주인 LG화학이 1.46% 하락하는 것을 비롯, 금호석유 2.33%, 제일모직 1.63%, 등이 하락세다. 정유주인 S-Oil은 1.33% 내리고 있고, SK이노베이션과 GS도 각각 2.04%, 1.52% 내림세다.
같은 시간 외국인과 기관은 화학업종에서 30억원, 3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업종에 이어 가장 많은 매물을 내놓고 있다.
한편 조승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정유주에 대해 "3분기부터는 안정적 정제마진과 완화된 정부 규제리스크, 글로벌 수출 물량 확대로 정유주들의 이익이 개선될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증설과 탄탄한 합성섬유 수요로 파라자일렌(PX)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돼 이익 기반은 더욱 확고해 질 것이란 판단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