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그린테크는 17일 게임관련 소프트웨어 제작과 유통업을 담당하는 하이윈게임즈를 물적분할해 설립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하이원게임즈 주식을 시노펙스그린테크가 100% 보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이기 때문에 분할 비율은 산정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적분할 이후 신설회사의 ‘천상비’ 온라인게임에 대해 영업양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분할 관련 주주총회는 내달 29일 열리고, 분할 기일은 8월2일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