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이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에서 하차한다.

이성민 소속사는 "연기 활동에 충실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0월부터 고정 패널로 출연해 온 '스타킹'을 이번 주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성민의 하차 소식에 '스타킹' 스태프들과 동료 연예인들은 녹화가 끝난 후 깜짝 파티를 준비, 뜻밖의 선물에 이성민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 속 이성민은 동료들에 둘러쌓여 행복한 미소와 함께 'V'를 그리고 있다. 또 레인보우, 2PM, 티아라 등이 함께 이성민의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성민은 "9개월 동안 '스타킹'을 통해 많이 웃고, 울고,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마지막까지 평생 잊지 못할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준 동료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성민은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가 좋은 작품을 통해 시청자를 다시 찾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